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시간이 남아도 여행을 자주 가진 않을 겁니다. 주로 1년에 많이 가봐야 한두번 정도가 대부분일텐데요 저도 마지막으로 여행을 다녀온지 얼마나 되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시간나실때 전주 한옥마을로 당일치기 여행 한번 다녀오시는 것이 어떠실까 해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경기도에는 민속촌이 있다면 전주에는 한옥마을이 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및 교동일대로서 민속촌처럼 사람이 거주하지 않고 이벤트격으로 운영을 하는 곳이 아닌 실제로 사람이 살고 있는 지역중 하나입니다.



1,300여명의 사람들이 실거주를 하고 있으며 총 700여개의 집들중 600여개의 집이 한옥으로 구성되어 있을정도로 실제적인 삶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한옥생활체험관부터 시작하여 전통술박물관,공예품전시관,공예명인관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함께 하고 있으며 그로인해 적지 않은 즐길거리가 있으므로 당일치기 여행으로 안성맞춤입니다.



해설여행이라는 제목으로 한옥마을을 돌아다니며 해설자와 동행하여 각 지역에 대한 설명을 듣는 해설서비스도 있습니다. 한시간 내지 두시간정도 걸리게 되는 해설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각 지역의 역사와 정보를 배울 수 있으므로 한번쯤 진행해볼만합니다. 


한옥마을 주요행사



매주 차 없는 거리가 운영되며 한옥생활체험관, 전통술박물관, 공예품전시관등 문화시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통혼례 및 비빔밥행사, 한지공예체험도 할 수 있게끔 여러가지 한옥마을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옥마을만 보기에 지겹다 하시는 분들은 주변 연계코스를 통하여 여러가지 장소를 들러가며 구경하실 수 있는데 군경묘지부터 시작하여 풍남문을 거쳐 마지막으로 한옥생활체험관을 이동하게 되는 연계코스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즐거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당일치기 여행 관련하여 전주 한옥마을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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