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수많은 직업들이 있습니다. 직업간의 귀천은 없다고는 겉으로 말하고 있지만 사실상 연봉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근무시간이나 노동강도 기술력 같은 것을 놓고 다 따지게 되면 분명 귀천이 없어보이진 않습니다.



오늘은 연봉 상위권에 속하는 직업중에서 변리사에 대하여 무슨직업인지 변리사 하는일 과연 무엇이 있는지 간단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변리사란 무엇인가?


변호사는 많이 들어봐서 대부분 다 알고계실지는 몰라도 변리사는 간간히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변리사란 지적재산권 관련하여 사무업무를 봐주는 전문직을 변리사라고 부릅니다. 



변리사 하는일


지적 재산권에는 주로 각종 특허들이 들어가게 되는데 이들에 있어서 감정 및 소송, 출원등 업무를 대신 해주는 직업이기 때문에 변리사에는 주로 고학력자들이 많이 응시를 하게 됩니다.


변리사는 이공계 기술에 대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게 지켜주는 일종의 대리인역할을 하는데 대기업같은 경우에는 변리사를 따로 두어 자신들의 기술력을 보호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은 기술력이 있어도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장치가 없어 변리사를 통해 특허나 기술력을 보호받게 됩니다.



변리사가 되려면?


변리사는 1년에 한번 있는 시험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변리사 시험에 응시를 하고 있습니다. 1차와 2차 두번의 시험이 있는데 어느 공직시험이나 마찬가지인듯 최종합격라인이 20대부터 최대40대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준비기간은 최소2년에서부터 최대 4년이상 걸리게 됩니다.


1차시험은 객관식 시험이며 2차시험은 논술형 주관식시험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차시험에 통과하고 2차시험에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 다음해 1차시험은 면제가 되므로 다음해까지는 2차시험 한번만 도전하여 합격의 기회를 노려볼 수도 있습니다.



1차시험은 상대평가이기에 합격률은 대략 5대1정도 되는데 대부분 고학력자가 시험을 보는데도 불구하고 합격률이 5대1이라는 것을 따져볼때 시험은 어렵다고 평가될 수 밖에 없습니다.


2차시험마저 통과하게 되면 사법고시처럼 연수원에 들어가 따로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닌 합격 통지를 받은 당일부터 변리사가 되므로 일단 합격만 하면 변리사의 꿈을 이루었다고 봐도 됩니다.



변리사 연봉


변리사 연봉은 매년 연봉 높은 직업 리스트를 나열하면 상위권에 포진해 있는데 그만큼 합격하기 어려운 시험이라는 것을 감안해볼때 이정도 연봉은 부족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습  - 세전 5000~5500

2년차 - 세전 6000~6500

3년차 - 세전 7000~7500

4년차 - 세전 8000~8500

5년차 - 세전 9000~9500

6년차 - 세전 1억+실적


대략 최소연봉은 5천부터 시작하여 연차가 늘어날 수록 대략 천만원씩 연봉이 늘어나게 되는데요 아무리 6년차가 억대연봉이라고는 하지만  저 이상은 잘 오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연봉을 더 늘리려면 개인개업을 따로 진행하든지 기타 특수한 방법으로 연봉을 올려야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연봉1억이면 과연 다른 루트를 개발해서 연봉을 더 올릴만한 사유가 생길까 싶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변리사 하는일 이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간단하게 변리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고학력자들이 주로 선택하게 되는 변리사라는 직업 메리트 있는 직업임에는 틀림없겠죠?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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