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인터넷에서 글을 쓰거나 무언가의 문제로 인해 화가 난 적이 있으신가요? 젊은 세대라면 분명 그런 일이 여러번 있었을 겁니다. 저 역시 그랬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우리는 화를 내거나 상대방이 욕을 했다면 심한경우 해당 근거를 가지고 사이버수사대에 신고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IP 추적 및 아이피 추적 아이피주소 추적 과연 가능한 것인가 라는 주제를 가지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인 커뮤니티에서 서로 싸우다 보면 서로 누구인지 모르기 때문에 아이피를 알아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실 싸우더라도 서로 주소공개를 하지 않는 이상엔 상대방이 어디 사는지 알아낼 길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설령 아이피가 공개된 게시판이라 하더라도 아이피만 가지고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은 결론만 놓고 보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IP 추적을 시도하게 되면 대부분의 추적방식은 아이피주소의 해당 사용지를 알려주는 것이 아닌 아이피주소의 해당 서비스업체를 알려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IP 추적 시도해보기


예를들어서 제 IP를 알려드리면 제 IP는 125.129.206.1 입니다. 제가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주소가 아닌 회사에서 사용하는 내부 물리주소중 하나입니다. 



해당 IP를 가지고 어느 한 홈페이지의 IP 추적을 통해 위치조회를 시도해보았더니 전혀 엉뚱한 장소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공식 IP 추적 업체라고도 불리는 whois를 통한 아이피주소 검색을 시도해보았습니다. 제가 일하는 장소와 거의 근접하게 나오지만 정확히 어디의 어느 컴퓨터인지까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이것이 IP 추적을 개인적으로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이정도면 공개된 아이피의 정보상 상당히 자세하게 나오는 내용으로서 개인적인 경우 이 이상은 알수가 없습니다. 예전에 새누리당 댓글 알바가 있었느냐 없었느냐 논란이 되었을때도 whois를 이용한 아이피 추적 결과 새누리당(예전 한나라당) 알바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개인의 경우에는 이정도선에서 IP 추적을 하는 것이 제한되어 있으며 실제 IP 관련하여 큰 사건이 벌어지게 되면 경찰쪽의 사이버수사팀에서 해당 IP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지고 어느 컴퓨터에서 사용했는지까지 알아낼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이 이정도까지 알아내는 것은 고수의 경우에는 가능할지 몰라도 개인의 경우에는 불가능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IP 추적 및 아이피추적 아이피주소 추적은 과연 가능할까 라는 주제를 가지고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요 결론은 개인의 경우 알아낼 수 없다라고 보는게 맞을 듯 합니다. IP 추적에 힘쓰지 마시고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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