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광고를 찍으면 대박스타가 된다? 무슨 광고냐구요? 바로 포카리스웨트 광고입니다. 이 광고를 거치고 대박이 난 스타들이 한둘이 아닌데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대박의 길은 따로 있나봅니다
포카리스웨트 대체 뭐가 그렇게 좋길래 너도나도 사서 마시는 걸까요? 혹시 포카리스웨트를 분말로도 판매한다는걸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포카리스웨트 분말 관련하여 효능 및 유통기한 등 많은 것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카리스웨트
다들 아시다시피 뿌연색을 가지고 있는 포카리스웨트는 우리나라가 아닌 일본에서 개발된 음료입니다. 1980년에 출시한 이 음료는 일본과의 합작으로 인해 동아오츠카라는 업체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포카리스웨트는 희한하게도 음료안에 맛을 좋게 하기 위한 조미료(아미노산)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맛이 첨가되지 않은 포카리스웨트 역시 판매하고 있으나 조미료가 첨가되지 않아 별로 인기가 없습니다.
타 이온음료와의 차이
우리나라에서는 이온음료로 비슷한 제품이 있습니다. 게토레이와 파워에이드 두 제품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세 제품을 평가하자면 파워에이드가 가장 인기가 있어보이고 그다음이 포카리스웨트 또는 게토레이 일것 같은데 실제로는 인기가 가장 높은 제품은 포카리스웨트라고 합니다. 파워에이드나 게토레이 광고는 못본지도 오래됐지만 포카리스웨트는 꾸준하게 광고를 찍는것이 나름 홍보효과가 대단하다고나 할까요?
포카리스웨트 분말
포카리스웨트 분말은 신제품으로 나온 것은 아니며 출시초기단계부터 이미 일반적인 음료형태와 분말 타입으로 함께 출시되었습니다. 현재 포카리스웨트 분말은 한팩에 74g씩 넣어 판매하고 있는데 분말 하나당 1리터짜리 물병에 넣어 마실 수 있습니다. 요즘 물병은 1.5리터를 넘어서 2리터짜리 물병도 있으니 하나만 까서는 맛이 제대로 나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분말 한개당 대략 1,300원에서 1,400원 사이이며 일반적인 캔으로 나온 음료와 가격차이는 얼마 나지 않습니다. 분말은 말그대로 휴대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가격차이가 없는 것이 당연할 지도 모르죠.
포카리스웨트 분말 유통기한은 옆면에 표시라고 써있긴 하지만 대략적으로 제조일로부터 1년 이내인듯 싶습니다. 아무리 분말이라 하더라도 너무 높은건 말이 안되니까요.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물에 타 먹어본 사람들 말에 의하면 캔음료 및 병음료와 똑같은 맛이 난다고 하는데 먹어본적은 없습니다. 이 참에 집에 가는 길에 하나 사먹어봐야 겠습니다.
포카리스웨트 효능
포카리스웨트는 다른거 없고 수분을 체내로 빠르게 흡수시킨다고 합니다. 전해질이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광고에도 나오듯이 내몸에 가까운 물이라고 하는 걸 들어보신 적이 있을겁니다. 체내에 있는 물과 가장 유사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그런데요 전해질 속에는 나트륨,칼륨,마그네슘등이 들어있으며 비타민C도 첨가되어 있어 감기나 각종 질병이 걸려서 아무것도 먹기 싫더라도 포카리스웨트만큼은 마실 수 있는 희귀(?)한 음료수이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포카리스웨트 분말 효능 및 유통기한 관련하여 하나씩 알아보았는데요 내 몸에 가까운 물 오늘 퇴근길에 포카리스웨트 분말 하나 사가지고 가야겠습니다. 이만 글을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