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에만 자동차 사고가 수천건이 일어나는데요 자동차 사고중에서도 해결이 힘든 사고가 있습니다. 바로 급발진 사고인데요 자주 일어나지는 않지만 간혹 일어나는 급발진 관련 사고인데요 영상을 볼때마다 늘 무섭습니다.



오늘은 급발진은 왜 일어나는지 급발진 대처 과연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급발진은 무엇인가?


급발진은 주로 내가 차량의 액셀을 밟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엔진의 RPM이 크게 증가하며 자동차 속도가 빨라지게 되는 현상을 급발진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급발진 상태에서는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높은 속도로 주행하다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급발진 왜 일어나나? 


국내에서 급발진 의심사고가 나기 시작한 때는 약 20년이상으로 되돌아간 1990년대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계속되어 왔는데요 중요한건 수동의 경우에는 급발진이 없으며 오토차량에 대해서만 급발진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급발진에 대해서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사례는 단 한건도 없습니다. 전문가들도 급발진 사례를 의심하고 있지만 급발진의 사례를 보면 10건중 9건은 급발진이 아닌 액셀을 브레이크로 착각하고 밟은 경우가 많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급발진이 아예 없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자동차도 일종의 전자계통기기인 이상 어찌되었든 문제는 발생할수밖에 없기 마련이 고 문제가 급발진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급발진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EDR 이라고 불리는 자동차 내부 운행기록장치가 있는데 그것을 통해 어느정도 급발진을 의심해볼 수는 있지만 우리나라는 EDR 장비가 구형차량엔 장착이 되어 있지 않으며 장착이 되어 있다 한들 언론에 제대로 공개를 한 적은 거의 없습니다.    



급발진 대처 방법


급발진 대처방법으로 가장 많이 이야기 하는 것은 바로 기어를 중립에 놓는 방법입니다. 기어를 중립에 놓을 경우 일반적으로 액셀을 밟아도 앞으로 나가질 않으며 브레이크만 작동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이 가장 추천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급발진 상태에서도 브레이크는 듣지만 아예 듣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급차량의 경우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갑자기 차량 이상으로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 상황일 때 밟지 않는 경우 자동으로 브레이크가 걸리는 차량도 있으며 차량이 멈출경우 엔진 속도가 0이 되버리는 차량도 있습니다.



또 다른 대처방법은 급발진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확실하게 알았다면 가급적 빨리 어딘가에 부딪히는 것도 한 방법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어어어 하다가 가속이 붙으면 더 큰 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주위의 장소에 부딪혀서 사고를 최소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급발진 대처 관련하여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요 가장 중요한것은 급발진 의심시 바로 기어 중립 후 브레이크입니다. 꼭 알아두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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