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가기 좋은 나라 세가지 지역 알아봅시다

가끔 경제 뉴스를 볼때마다 대체 우리나라 경제가 어디로 가게 되려나 걱정이 된 적이 많습니다. 조선업도 수주를 못해서 구조조정에 난리라고 하고 청년실업률도 10%대를 찍는다고 하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나만 잘해서 나라가 잘 돌아가는게 아니잖아요? 하여튼 이런 말을 들을때마다 대한민국을 떠나고 싶어질 때가 한두번이 아닌데요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이민가기 좋은 나라 관련하여 이야기를 진행해볼까 합니다.

1. 미국

이민가기 좋은 나라로 미국을 가장 많이 들고 있는데요 실제로 100만명이 넘는 한국 사람들이 미국에 이민을 가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간혹 비자만료로 인한 불법체류자들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미국은 세계 경제력과 군사력 1위인 국가로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미국에 이민을 가 살고 있습니다. 멕시코 출신 이민자가 가장 많으며 그밖에도 인도, 팔리핀,중국,베트남등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이민을 가 있는데 다수로 따져보았을때 라틴계 및 아시아계 사람들이 주로 이민을 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이민시 무엇을 하든 평균급여가 대한민국보다 높기 때문에 돈을 벌러 가는 사람들도 적지 않지만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대체로 각종 보험료와 병원 입원 및 수술비가 대한민국대비 엄청나게 높아서 역으로 수술목적으로 미국에서 우리나라를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땅이 너무 넓기 때문에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있스니다. 실제로 미국 동부끝에서 서부끝으로 자동차로 달리는데만 5일가량 걸린다고 합니다.

2. 캐나다

이민가기 좋은 나라 두번째로 캐나다를 꼽았습니다. 대한민국에 비해 자연환경이 좋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가기에도 안성맞춤인 캐나다는 사회복지혜택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무상교육 및 무상의료등의 혜택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과는 어떻게 보면 정 반대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도 이민자를 잘 받는 국가 중 하나지만 캐나다 역시 이민자를 적극 적으로 받는 국가중 하나입니다. 이민자의 차별이 적긴하지만 인종차별은 어느나라를 가도 어쩔수 없겠죠?

캐나다 역시 장점만 있는 국가는 아니며 단점 역시 존재합니다. 사회복지혜택으로 무상교육 및 무상의료를 받기 위해서는 돈이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잖아요? 그게 다 나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혜택들입니다. 그말은 곧 높은 세금을 적용받게 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최저세율이 소득의 약 20%부터 적용이 되는데 높은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신고하지 않으려다 엄청난 벌금을 부과받는 사람들도 간혹 나오기도 합니다.

3. 필리핀

이민가기 좋은 나라로 세번째 필리핀을 선택했습니다. 동남아 관광지로도 많이 여행하는 필리핀은 물가가 싸다는 것이 가장 큰장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주로 젊어서 이민가는 경우는 맣지 않으며 나이가 들었을때 휴양을 위해 이민을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밖에도 영어의 장벽이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완벽한 미국식 영어가 아닌 중학교수준의 영어만 되도 사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입니다. 집값도 우리나라보다 대체로 저렴한 편입니다. 

물가가 싸다는 것은 장점이지만 치안상태가 좋지 못하다는 것은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뉴스를 보다보면 종종 한국인이 피살되는 소식을 들을 수 있는데 청부살인이 비교적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밤에는 늘 주의해야 하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이민가기 좋은 나라 관련하여 세가지의 나라를 선택해 보았습니다. 지구에 있는 총 260여개국 중 3가지라니 너무 숫자가 적은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나라중 상당수는 여행은 커녕 발도 붙이기 힘든 나라들도 있으니까요. 이상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